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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보스가 고개를 숙여 대답한다.

「침입자? 하지만, 겨우 인간일 것이다? 빨리 발로 차서 흩뜨리면 어떤가」

인간과 같은 떠든다 따위 바보 같이. 그러니까 그렇게 대답한다.

「그것이, 아무래도 침입자중에 빛의 용사들이 있는 것 같은 것입니다」

그 말을 (들)물어, 일순간만 머리가 새하얗게 된다.
그리고, 의미를 이해해 일어선다.

「어떻게 말하는 것이다!!」

내가 고함치면 타라보스는 평복[平伏] 한다.

「죄송합니다 응! 나도 왜 용사가 와 있는지 모릅니다!!」

나는 혀를 찬다.
이런 인간 따위에 말한 곳에서 어쩔 도리가 없다.

「용사가 와 있다면, 우리는 돌려 보내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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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렇게 말하면 전이의 마법을 주창한다.
하지만, 발동하지 않는다.

「우르바르드님! 전이를 저해하는 결계가 쳐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 갇히고 있습니다!!」

측근이 당황한 소리를 낸다.
어떻게 말하는 것이야?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깨닫는다.

「배반했군!! 잔드!!」

잘 몰랐다. 녀석무엇이 용사와 디하르트경을 부딪치는이다.
사실은 나를 멸하기 위한 거짓말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추적할 수 있었던 일은 확실하다.
나로는 용사에게 이길 수 없다.
나도 위대한 마왕 폐하의 측근인 데이몬로드다.
힘의 약한 코가미 정도라면 지는 일은 없다.
하지만, 빛의 용사들의 강함은 신들로도 상위에 들어갈 것이다.
용사들과 싸운 일을 생각해 낸다.
나는 흑발의 현자로 불리는 여자와 마법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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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졌다. 그것까지의 나는 마법전이라면 신족에도 지지 않으면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그 자신은 일순간으로 부수어졌다.
녀석들의 강함은 상궤를 벗어나고 있다.
그 최강인 란페르드마저 용사에게 이길 수 없었다.
이대로는 살해당한다. 도망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타라보스야!!」

나는 타라보스를 부른다.

「네! 무엇일까요!!」
「서둘러 바돈을 부활시켜라! 금방이다!!」

하지만, 타라보스는 고개를 젓는다.

「하지만, 그러면 예정이……」
「말하는 것을 들어라! 이것은 명령이다!!」

나는 마법을 사용해 타라보스를 지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