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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집의 주위에 있는 부적을 본다.
부적에는 2개의 사각이 서로 겹친 표가 있다. 이것은 마왕 모데스의 성인이다.
즉, 이 마녀와 계약한 사람은 마왕 모데스에 연결이 있는 사람일 것이다.
그것을 확인하면 자신은 암흑 기사가 된다. 이 모습이 이야기가 하기 쉽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가까워지면 돌연문이 열린다.
문으로부터 1명의 노파가 얼굴을 내민다.
아마, 누군가를 오면 알게 되어 있었을 것이다. 뭐, 숨어 왔을 것은 아닌 것 눈치채지는 것이 당연하다.
검은 로브를 몸에 감긴 그 모습은 마녀인 것 같다.
거기서, 고개를 갸웃한다.
노파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 무릎을 꿇는다.

「위대한 마왕님의 사용의 (분)편이야 우리 집에 무슨 용무지요」
「아니오, 얼굴을 올려 주세요. 갑자기 방문해 온 것은 이쪽입니다. 당신이 아리마씨입니까?」

자신이 (들)물으면 노파는 얼굴을 올린다.

「네. 내가 아리마입니다」
「돌연 방문을 해 죄송합니다. 실은 당신에게 묻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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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정중하게 인사한다.

「네 무엇일까요! 위대한 암흑 기사야!!」

아리마는 크게 눈을 열어 대답한다.
조금 힘을 너무 넣는다고 생각한다.

「마녀 아리마. 실은 당신과 계약을 맺은 데이몬의 이름을 알고 싶습니다」

자신이 정중하게 물으면 아리마는 말하기 어려운 듯이 한다.
말해도 좋은가 헤매고 있는 것 같다.

「두고 여자. 크로키의 물음에 왜 대답하지 않아? 죽고 싶은 것인가?」

크나가 낫을 아리마의 목에 댄다.

「히이!!!」

아리마는 공포로 얼굴을 경련이 일어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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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너무 한다. 크나를 멈추려고 한다.
하지만, 크나는 멈추지 않는다.

「두고 여자. 크나의 눈을 봐라」

크나가 마법을 사용한다.
아리마의 눈이 공허하게 된다.
자신은 한숨을 토한다. 결국 이 (분)편이 빠른 것인지도 모른다.

「내가 계약한 것은 만세이드님입니다……」

아리마는 작게 중얼거린다.
만세이드.
자신은 그 이름을 알고 있었다. 확실히 우르바르드의 측근의 데이몬이었을 것이다.
만세이드는 데이몬족의 마도사이다. 그는 우르바르드의 명령으로 가끔 나르골의 밖에서 첩보활동을 하는 것이 있다고 듣는다.
그녀와 계약을 한 것은 그 때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