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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느끼지 않았다. 하지만, 무기를 취하는 것이 좋다. 어쩌면 저것이 들어 왔을지도 모른다. 라고 하면 곤란하다」

불에 비추어진 노라씨의 얼굴이 진검이다.
우리들은 무기를 취한다. 과연 갑옷을 입을 틈 없다.
벽을 등에 경계한다.
그 때였다. 강렬한 바람을 느낀다.

「오겠어! 시즈페!!」

노라씨가 외친다.
나는 바람을 느끼는 (분)편에 방패를 짓는다.
그리고, 다음의 순간, 강한 충격을 받아 나는 넘어진다.
보면 송아지(정도)만큼도 있는, 시커먼 개와 같은 마수가 나의 방패에 물고 있다.

「흑요견(블랙 독)!! 마법으로 기색을 지우고 있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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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씨가 화살을 흑요견(블랙 독)에게 향하여 발한다.
흑요견(블랙 독)은 방패를 떼어 놓으면 훌쩍 뒤로 내려, 화살을 피한다.
움직임이 빠르다.

「이 녀석! 잘도 시즈페를!!」

케이나누나가 민첩한 움직임으로 흑요견(블랙 독)에게 강요한다.
케이나누나라면 흑요견(블랙 독)의 움직임에 대해 갈 수 있을 것이다.

「조심해라! 케이나! 녀석은 그림자를 조종한다!!」

노라씨가 케이나누나에게 주의를 재촉한다.
하지만, 그것은 한 걸음 늦고, 흑요견(블랙 독)으로부터 검은 안개가 분사된다.
검은 안개는 케이나누나의 상반신을 덮친다.

「젠장!!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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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잃은 케이나누나의 창이 아무것도 없는 장소를 찌른다.

「위험한 케이나씨!!」

레이리아씨가 케이나누나를 감싼다.
안보이게 된 케이나누나를 흑요견(블랙 독)이 덮친 것이다.
흑요견(블랙 독)이 레이리아씨에게 몸통 박치기 해 그대로 케이나누나와 함께 바람에 날아가진다.

「마력의 바람이야! 묶기의 형벌 도구가 되어라!!」

마디가 흑요견(블랙 독)에게 향하여 마법을 발한다.
하지만, 특히 움직임이 제한된 모습은 없다.

「거짓말! 저항되었다!!」

마디가 비명을 올린다.
힘도, 민첩함도, 마법 저항도 높다. 강적이다.
그렇지만, 손은 있을 것이다.

「노라씨! 부탁 상대를 벽에 유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