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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좋지 않아. 좋은 남자는 독점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렇지만, 그녀는 심문할 생각은 없는 것 같다.

「이슈티아님. 레이지는 나의 용사입니다. 할 수 있으면 그만두었으면 좋습니다만……」

레이나가 곤란한 얼굴을 한다.
과연 레이나도 연인을 빼앗기는 것은 싫은 것일 것이다.
조금 말에 가시가 있다.

「과연 당신도 좋아하는 남자를 빼앗기는 것은 싫은 것. 그렇다면, 당신의 연인을 쓰러트린 암흑 기사(분)편에 만나 볼까? 저쪽도 신경이 쓰인다 죽어라」
「「그것은 절대 안 돼!!」」

왠지 나와 레이나의 소리가 겹친다.
우리들은 의아스러운 표정을 해 서로의 얼굴을 본다.
갑자기 큰 소리를 냈으므로 누나나 모들은 놀란 얼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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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랐어요. 무슨 일이야? 당신들?」

이슈티아가 놀란 표정을 한다.

「큰 소리를 내고 싶어집니다! 이슈티아님! 암흑 기사는 그 마왕 모데스의 부하입니다! 에리오스의 적입니다! 그러한 사람에게 흥미를 가져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레이나의 얼굴이 어려운 것으로 바뀐다.
그리고, 어딘가 당황하고 있다. 적의 남자이니까일까, 아무래도 암흑 기사에 접근하고 싶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이유는 다를지도 모르지만, 나도 같은 기분이다.
크로키에는 나 이외의 여성을 가능한 한 접근하고 싶지 않다.

「그 이슈티아님……. 암흑 기사는 레이나의 연인인 빛의 용사를 상처 입힌 사람입니다. 그러한 사람에게 흥미를 가지는 것은 레이나가 불쌍한 듯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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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거짓말을 토해 레이나에 동조한다.
레이나가 기묘한 시선을 인도에 향한다. 나와 레이나의 사이는 좋지 않다.
그러니까, 이상하게 생각했을 것이다.

「레이나와 트트나의 말하는 대로입니다. 이슈티. 그 무서운 마왕의 부하에게 흥미가 있다니……」

어머니의 얼굴이 바뀐다.
그 표정으로 보이는 것은 공포다.
잘 보면 떨고 있다.
어머니는 모데스를 싫어하고 있다. 아니, 두려워하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무엇보다 정확하게는, 그 모친인 파괴의 여신 나르골을 두려워하고 있다.
(들)물은 이야기에서는 어머니는 나르골이 조모인 성모신미나님을 죽이는 곳을 숨어 봐 버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