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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를 보내서 즉시 알려주거라. 하지만 허락없이 호그와트를 빠져나와서는 안 된
다. 누군 청주룸싸롱 청주풀싸롱 청주유흥 너를 공격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청주룸싸롱 청주풀싸롱 청주유흥 될 테니까 말이다.”
시리우스는 특히 해리를 똑바로 바라보면서 말했다.
“지금까지는 아무도 저를 공격하지 않았어요. 불을 내뿜는 용과 그라인딜로우
몇 마리만 제외하면 말이죠.”
해리는 농담삼아 말했지만, 시리우스는 얼굴을 잔뜩 찌푸렸다.
“그런 말은 하지 말거라……. 어쨌거나 무사히 트리위저드 시합이 끝나야만 다
시 편안하게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구나. 하지만 6월까지는 어쩔 수 없지. 그리
고 이걸 잊지 말거라. 너희들끼리 내 이야기를 할 때에는 나를 ‘스누플즈’라고
부르거라. 알았지?” 빈 봉지와 병을 해리에게 건네준 시리우스는 벅빅의 등을
쓰다듬으면서 작별 인사를 했다. “마을 근처까지 너희들을 데려다 주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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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도 좀 뒤져 보는게 좋을 테니까 말이야.”
시리우스는 동굴을 나서기 직전에 다시 커다란 검은 개로 변신했다. 그들은 시
리우스와 함께 걸어서 산을 내려갔다. 자갈이 깔린 길을 지나 울타리 계단이 있
는 곳에 도착하자, 시리우스는 아이들이 번갈아 청주룸싸롱 청주풀싸롱 청주유흥면서 한 번씩 머리를 쓰다듬
도록 기다렸다 청주룸싸롱 청주풀싸롱 청주유흥 다시 몸을 돌려서 마을 변두리로 달려갔다.
호그스미드로 돌아간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는 다시 호그와트를 향해 출발했
다.
“퍼시 청주룸싸롱 청주풀싸롱 청주유흥 크라우치에 대한 사실을 다 알게 되면 놀랄까? 어쩌면 전혀 개의치
않을지도 몰라. 그 이야기를 듣고 더욱더 크라우치를 존경하게 될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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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퍼시는 법을 사랑하니까……. 퍼시라면 크라우치 청주룸싸롱 청주풀싸롱 청주유흥 자기 아들을 위해서
법을 어기는 것을 거부했다고 말하겠지.”
성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걸어 청주룸싸롱 청주풀싸롱 청주유흥면서 론이 말했다.
“그래도 퍼시는 청주룸싸롱 청주풀싸롱 청주유흥족을 절대로 디멘터에게 던져 버리지는 않을 거야.”
헤르미온느 청주룸싸롱 청주풀싸롱 청주유흥 날카롭게 말했다.
“그거야 알 수 없지. 만약 우리 청주룸싸롱 청주풀싸롱 청주유흥 자신이 출세에 지장이 된다고 생각한다
면……. 너희들도 아다시피 퍼시는 야망으로 청주룸싸롱 청주풀싸롱 청주유흥득 차 있거든.”
론이 고개를 떨구면서 말했다. 그들은 돌계단을 지나서 현관 복도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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