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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로에는 마물이 흘러넘치고 있는 것 같지만, 그것은 자유 전사들에게 맡겨 우리들은 달빛의 여신의 상대를 한다. 그것이 이번 준비다.
내일에라도 지하수로에 탑승하자.

「그 달빛의 여신이라는 여성. 신경이 쓰이네요. 누구인 것입니까?」

투 리어가 골똘히 생각한다.

「죄송합니다 응. 투 리어전. 우리들도 그녀가 누구인가 모릅니다. 그러니까 자세한 일은 말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만약의 경우에는 시민을 피난시켜 주세요」

달빛의 여신은 3명에게는 자세하게 전하지 않았다. 나도 또 그녀가 모르기 때문이다. 애매한 정보를 전해야할 것인가 어떤가 헤매어, 결국 말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또 시나의 무사를 나키우스들에게 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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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의 여신의 모습으로부터 죽일 생각은 없는 것 같지만. 서투르게 기대를 갖게해야 할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무사를 전한 다음에, 역시 안 되었습니다라고는 말하고 싶지 않다.

「뭐, 누구인가 어떤가는 가면 아는 일이다」

레이지가 겁없는 미소를 띄운다.
레이지의 말하는 대로다. 가 보지 않으면 모른다.
그 레이지의 말에 전원이 수긍했다.

◆전처녀 시즈페

이른 아침. 우리들은 자유 전사 협회로부터의 의뢰로 아리아디아 공화국의 연병장으로 온다.
연병장은 제 3 성벽의 근처에 있는 병사들의 연습장이다.
매우 넓고. 많은 병사를 모을 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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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연병장에 많은 자유 전사들이 모여 있다.

「우와~. 가득 모여 있어 시즈짱. 이렇게 전사가 모이는 것이라는 미궁에 들어갈 때 이래가 아닐까?」

마디가 주위를 보면서 말한다.

「확실히 많구나. 자유 전사가 2백명이라는 곳인가. 게다가, 유명 어디 당나귀 빌리고다」

케이나누나의 말하는 대로다.
2백명 정도의 자유 전사는 테세시아에서도 유명한 전사들인 것 같다. 잘 보면 땅의 용사 고단이나 바람의 용사 제파도 있다.

「장관이군요. 이만큼의 전사가 모여 있다니」
「완전히다. 도대체(일체) 무엇이 있는 것이든지」

레이리아씨와 노라씨도 또 전사들을 보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