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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가 레이나에 캐묻는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조금 생각나게 해 준 것 뿐입니다. 이것으로 크로키는 싸울 수 없다. 당신들은 지금 철수 할 수밖에 없네요」

레이나가 우쭐거린 것처럼 말한다.
자신의 상태를 보고 즐기고 있는 것 같다.
제길. 하반신이 말하는 것을 (듣)묻지 않는다.
진정되어라―!! 진정되어라―!! 너의 차례는 여기에는 없어.

「미안 크나! 더 이상은 싸워서는 안 된다! 철수 한다!!」

자신은 크나를 이끌어 억지로 내리게 한다.
하반신이 대단한 일이 되어 있기에, 굉장히 움직이기 어렵다.

「우우, 알았어 크로키……. 괜찮은가?」

자신이 부탁하면 크나는 승낙한다.
매우 걱정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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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이라고 마음 속에서 크나에 사과한다.

「고마워요 크나」

그리고, 상공의 란페르드들을 본다.
그들도 철수 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더 이상 싸우면! 이쪽에도 피해가 나온다! 따라서 마왕군은 미궁으로 철수 한다! 명령이다!!」

큰 소리로 란페르드들에게 명령한다.
불만은 있을지도 모르지만, 레이지들에게 천사의 원군이 온 것이다.
더 이상, 싸우면 피해가 나오는 것은 란페르드들도 알 것. 그러니까, 명령을 들을 것이다.

「기다려……. 아직 승부는 붙어 있지 않다……」

자신도 물러나려고 했을 때였다. 돌연 뒤로부터 말을 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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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건 것은 레이지다.
아직 싸울 생각과 같다.
치유 마법을 쓸 수 있어 세의 것인지 이제 피는 나와 있지 않다.
하지만, 서는 일도 겨우로 보인다. 백의의 여자의 아이에 의지해 이쪽에 온다.
분명하게 싸울 수 있는 상태로 보이지 않는다.
그 근성은 어디에서 오는 것이든지?

「레이지. 이제(이미/벌써/더는/정말) 승부는 붙어 있습니다. 그만두세요」

레이나가 레이지를 말린다.

「그렇지만 레이나. 너의 앞에서 지는 일은 용서되지 않는다……」

레이지는 벌써 싸울 수 있는 몸은 아니다. 하지만, 레이나의 앞이니까일까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다.
정말로 좋은가 넘어 아니……. 조금 감탄 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