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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
「시나!!」
나타난 여성을 봐 데키우스님과 아이노에씨가 외친다.
「도우러 왔어요 오빠!!」
◆무희 시나
「시나!!」
「시나!!」
오빠와 아이노에 누나가 나의 이름을 부른다.
어떻게든 시간에 맞았다.
나비가 이끌어 주었지만 래트 맨의 수가 많고 꽤 먼저 진행하지 않고, 늦어 버렸다.
내가 가까스로 도착한 것은 조금 전, 전투가 격렬해지고 있을 때였다.
곧바로 달려 들려고 생각했지만, 싸움이 격렬하기 때문에 나오는 것에 나올 수 있지 않고, 기회를 규가는 있었다.
그리고, 대검을 가진 전사가 렛서데이몬에 바람에 날아가진 것을 봐 당황해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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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 어째서 여기에? 너는 달빛의 여신에 잡히고 있는 것은 아니었던 것일까?」
오빠가 이상한 것 같게 (듣)묻는다.
「이야기는 후야 오빠. 지금은 그런 일을 말하고 있을 때가 아니에요」
그렇게 말해 나는 렛서데이몬과 아이노에 누나를 본다.
「설마 살아 있었다고는 응. 시나. 너는 그 분에게 놀림감으로 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말야」
아이노에 누나가 짓궂은 웃음을 띄운다.
「공교롭게도. 나는 살아 있어요」
나도 또 웃어 돌려준다.
「하지만, 무엇으로 너가 온 정도로 원군이 된다고 생각하는 거야? 지금 여기서 죽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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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노에 누나가 대검을 휘두른다. 검신이 길고, 탄력이 풍부하는 검이 하늘을 벤다.
「아라, 그런 일을 말해도 좋은 것일까? 무엇으로 내가 살아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
그렇게 말하면 나는 암흑 기사로부터 빌린 칼을 뽑는다.
뽑으면 도신으로부터 검은 불길이 분출한다.
「그 검은 불길은!!!!」
검은 불길을 봐 렛서데이몬은 외친다.
「그런 일이야. 제알이던가. 그 분은 당신에게 분노야. 이 칼을 맡은 나는 그 분의 사용이기도 해요. 만약, 당신이 이대로 떠난다면, 그 분에게 중재해 주어도 좋지만?」
나는 태연히 거짓말을 토한다.
나는 칼을 빌린 것 뿐이다. 사용에서도 아무것도 아니다.
하지만, 나의 말은 상당한 충격이었던 것 같아 렛서데이몬이 당황하기 시작한다.
「그, 그 분이 분노래―! 아와와와와와! 아이노에짱! 여기는 도망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