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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는 그 밖에 비교해 괴짜가 많다고 듣는다.
자신의 연구소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도사님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 것도 실례이니까, 만나러 가자, 시즈짱」
「그렇구나」

나와 마디는 마도사일 것인 남성에게 다가간다.
우리들이 가까워지면 마도사는 책을 읽는 것을 그만두어 얼굴을 올린다.

「너희들은?」
「처음에 뵙습니다. 도사님. 나의 이름은 마디아. 도사님과 같이 지를 탐구하는 사람이십니다. 여기서 만났던 것은,

뭔가의 인연. 이름을 들려주어서는 받을 수 없을까요?」

마디가 정중하게 말을 말한 후, 공손하게 예를 한다.
그리고, 대답을 기다린다.
하지만, 마도사는 대답하지 않고, 조금 골똘히 생각한다.

「저, 도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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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이 없기에 마디가 당황한다.

「아아, 미안하다. 마술사 마디아. 나는 사리아에서 마도를 배워, 도사의 자격을 얻은 사람이다. 그리고, 여기에 온

것은 은밀하다. 그러므로 자칭하는 일도 용서되지 않는다. 자칭하지 않는 무례를 허락해 받고 싶다」

마도사가 사과한다.

「아, 아니오! 도사님! 이러한 이유가 있었다고는 알지 못하고 이름을 (들)물어 죄송합니다!!」

마디가 고개를 숙인다.
이 마도사는 마술 도시 사리아로부터 온 것 같다. 그리고, 아마 뭔가 사정이 있어, 여기에 있는 것 같다.
마디가 그를 모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렇다 치더라도, 이름을 말하는 것도 용서되지 않는 사정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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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전사단과 행동을 모두 하고 있는 것은, 그 사정으로부터일까?
라고 하면, 신록의 전사단을 (듣)묻는 일은 할 수 없다.

「그 쪽은?」

마도사가 나를 본다.

「아아, 이쪽은 우리 친구 시즈페리아. 그녀는 여신 레이나님보다 가호를 받은 전처녀이십니다」

「호우, 그녀가, 그 레이나의 전처녀!? 확실히 전처녀의 투구를 몸에 걸치고 있구나」

마도사는 내가 입는 좌우에 날개의 장식이 붙은 투구를 본다.
따로 보는 것은 상관없지만, 레이나님을 경칭 생략으로 하는 것은 불경이라고 생각한다. 거기는 주의해야 할 것일까?

「도사님은 그녀를, 아시는 바인 것입니까?」
「아니,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