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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릅니다. 그렇지만 쿠라켄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마 리브룸 장군전과 에자사전들은 응전의 준비를 하고 있겠지요. 그러니까 전하도 준비를 이루어져 주세요」
「엣? 나도 움직이는 거야?」
「엣?」

나와 크로키 선생님은 이상한 얼굴을 한다.
거기서 나는 생각해 낸다.
그렇게 말하면, 쿠라켄을 쓰러트릴 약속을 한 것이었다.
경박한 사람인 내가 원망스럽다.

「아아! 그렇네요! 곧바로 갑니다!!」

나는 준비를 하면 크로키 선생님과 함께 관을 나온다.
아스피드케론의 머리의 부분에 가면, 거기에는 룡마장군의 리브룸이 이미 대기하고 있었다.

「이것은 전하에 각하. 벌써 선행하는 에자사전의 선단이 맞아 싸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리브룸이 무릎 꿇어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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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을 보면 오크의 에자사가 인솔하는 선단이 대기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그 앞의 바다를 보지만 특히 아무것도 안보인다.

「전하. 눈을 감아 의식을 집중해 주세요. 전하라면 반드시 감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작은 바다표범을 안은 선생님이 나의 어깨에 손을 둔다.
선생님에게 손대어지면 심장의 고동이 빨라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네. 선생님」

눈을 닫아 의식을 집중한다.
그러자, 감각이 퍼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에자사의 선단의 아득한 앞으로부터 뭔가가 오는 것을 알 수 있다.
꽤, 크다.
아마 에자사들에서는 멈추는 일은 할 수 없을 것이다.

「리브룸 장군! 에자사전에 내리도록(듯이) 전해 주세요! 아마 멈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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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키 선생님은 작은 바다표범을 셀 키의 여성에게 건네주기 전에 나온다.

「크로키 선생님! 어떻게 합니까?!!」
「안심해 주세요 전하. 자신이 멈춥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말하는 손을 앞에 낸다. 그러자 강력한 마력이 선생님의 몸으로부터 분출한다.
그 강력한 마력에 주위로부터 술렁거리는 소리가 샌다.

「무려?!!」

「굉장한 거야……」

선생님으로부터 추방해진 마력은 향해 오는 거대한 것에 부딪친다.

에자사의 배의 앞에서 거대한 물보라가 오른다.

「「「뱀?」」」

물보라로부터 나온 것을 봐 주위의 소리가 겹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