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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불의 잔 제4권 – 3
조앤 K 롤링

제22장 뜻밖의 시험

“포터! 위즐리! 정신 못 차리니?”
맥고나걸 교수의 짜증스러운 목소리 청주룸싸롱 청주풀싸롱 청주유흥 마치 매서운 채찍처럼 화요일 변신술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교실을 쨍 하고 울렸다. 해리와 론은 화들짝 놀라면서 번
쩍 고개를 들었다.
수업 시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이었다. 공부는 이미 끝이 났다. 학생들이 기니
피그로 바꾸어 놓았던 뿔닭은 커다란 우리 안에 갇힌 채, 맥고나걸 교수의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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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놓여 있었다(네빌의 기니피그는 아직까지도 털이 달려 있었다). 학생들은
칠판에 적힌 숙제를 열심히 받아적고 있는 중이었다(이종 간에 변신을 행할 때,
적용할 수 있는 변신부문에 대해서 예를 들어 기술하라). 얼마 있지 않아서 종
이 울릴 것이다. 지금까지 교실 뒤편에서 프레드와 조지 형제의 청주룸싸롱 청주풀싸롱 청주유흥짜 요술지팡
이로 열심히 칼싸움을 하고 있던 해리와 론은 문득 자신의 손을 올려다 보았다.
론은 양철앵무새를, 해리는 고무생선을 들고 있었다.
“이제 포터와 위즐리 청주룸싸롱 청주풀싸롱 청주유흥 고맙게도 자기나이에 걸맞는 행동을 보여주고 있으
니…….” 맥고나걸 교수 청주룸싸롱 청주풀싸롱 청주유흥 무서운 표정을 지으면서 두 사람을 노려보았다. 그
순간 해리 청주룸싸롱 청주풀싸롱 청주유흥 들고 있던 고무 생선의 머리 청주룸싸롱 청주풀싸롱 청주유흥 똑 부러지면서 소리 없이 바닥에
떨어졌다. 론의 앵무새는 이미 조금 전에 부리 청주룸싸롱 청주풀싸롱 청주유흥 갈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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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에게 알려 줄 게 있어요. 크리스마스 무도회 청주룸싸롱 청주풀싸롱 청주유흥 곧 열릴 예정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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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브라운이 키득키득 웃음 소리를 내자, 패르바티 패틸이 그녀의 옆구리
를 쿡 찔렀다. 하지만 웃지 않으려고 너무 애를 쓴 탓에 패르바티 패틸의 얼굴
도 잔뜩 일그러져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연신 해리를 돌아보았다. 맥고나걸 교수는 그런 그들의 행동을
못 본 척했다. 해리는 방금 전에 맥고나걸 교수 청주룸싸롱 청주풀싸롱 청주유흥 론과 자신을 호되게 야단친
것에 비하면 너무 불공평한 처사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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